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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광주 삼성 전자 다녀 오다.

학교에서 광주 삼성전자를 견학 시켜 줬다. 가기 전에 사진 못 찍게 할 것같아 카메라를 안들고 가려고 했지만 혹시 몰라서 들고 가봤는데 역시나 였다-_- 사진을 절대 못 찍게 하더라ㅋ 뭐 당연한거였기에 기분 나쁘다거나 하지는 않았다. 오히려 카메라 들고 있는게 잘 못 비춰져서 후에 잘 못 될까봐 전전긍긍-_-(전 삼성 들어 가고 싶어요..ㅠㅠ) 덕분에 카메라는 가방에 숨겨 놓았다. 잘안보이게;; 설명 해주시던 이쁜 누님께서 회사 내부나 공장내부는 몇년동안 절대 외부에 공개 하지 않았는데 이번에 우리학교 우리과만 특별하게 견학 시켜 준다고 이야기 해 주셨다-_-(우리학교가 잘나서 그런건 절대 아니고 그냥 우리과가 좀 연관이 많은 과라서.....) 연봉에 관한 이야기도 해 주셨는데 모두들 전부다 '헉' 하는 표정이었다. 열심히 공부해서 삼성에 꼭 들어 가리라-_-ㅋㅋㅋㅋ

아래는 그냥 견학 갔다왔다가 학교에서 찍은 분수사진-_- 카메라 들고 갔는데 사진 한장 못 찍어 아쉬워 하던중 분수대 조명이 다채로워 그냥 찍어 보았다. 저번에 배운 보케사진 찍는법을 활용해 보았다ㅋ




덧1) 그나저나 삼성 가고 싶어 하면서 카메라는 소니를 쓰는 이런한 모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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