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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득물

연필 보호대 - 연필 캡 예전의 포스팅에서 밝혀 놓았듯이 나는 필기구로 연필을 주로 애용한다. 다른 연필 애용자들은 연필이 종이위를 지나갈때의 사각거림이 좋아서 쓴다고 하지만 나의 경우는 그것 보다는 연필이 점점 짧아 지는 것을 보면서 내가 공부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연필을 사용한다. 하지만 연필을 사용하다 보면 샤프나 볼 펜을 사용할 때 보다 불편 함이 많이 생기는데 그 중하나가 노출된 연필 심 때문에 필통이 지저분 해 진다는 것이다-_- (나는 깔끔한 남자!!) 때문에 나의 경우엔 필통에 집어 넣을 땐 연필 캡을 사용하고 있는데 주변 문방구에서 구할 수 있는것은 대부분 아동틱한 제품으로 나같은 20대 중반의 남자가 사용하기에는 좀 그런(?) 감이 있었다-_- 하지만 난 주변 친구들의 비웃음에도 불구하고 용감하.. 더보기
연필 사용자의 필수품 - 연필깍지 저번에 이번해에 가지고 싶은 물건이라는 글을 포스팅 하면서 예~~전에 사놓고 집구석에 모셔둔 연필깍지가 생각이 났다-_- 처음에는 약간 기대를 하며 구입 했지만 길이가 너무 긴데다가 알루미늄 소재의 연필깍지의 경우에는 연필에 원치 않는 스크래치까지 나서 사용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지금 사용하고 있는 연필이 점점 짧아 짐에 따라 다시 부랴부랴 챙기게 된 것이다. (원래 앞서 이번 해에 가지고 싶은 물건들이라는 포스팅에서 밝혔듯이 스테들러 연필깍지를 사고 싶었지만 왠지 내돈으로 사기에는 돈낭비 하는거 같아서 그냥 바라 보고만 있다. 누가 사주거나 길가다가 주웠으면 좋겠다...-_-) 현재 사용하고 있는 삼각연필이나 육각연필의 경우는 안들어 가는 걸로 보아 Faber-Castell에서 나온 이 연필깍지는 모서.. 더보기
NEX3를 지르다 추석때 집에서 동생과 함께 TV를 보면서 뒹굴다가 카메라 선전을 보게 되었다. 고수가 나와서 이러쿵 저러쿵 하는 장면이 보였는데 카메라가 꽤 예쁘게 생겼더랬다. 옆에서 동생이 '요즘 새로 나온건데 꽤 인기 있음. 나 가지고 싶음-_-'이라고 하는게 아닌가? 당시에는 간단히 무시했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자꾸 카메라가 눈에 밟혔다. 결국 몇일이 지난뒤 정신을 차려보니 NEX3가 내 손에 들려 있었다..ㅜㅜ 원래 물건을 산뒤 택배를 받으면 설레이는 감정이 먼저였지만 이번엔 후회와 설레임이 동시에 휘몰아 쳤다......왜냐하면 자그마치 77만원이나 들였기 때문.....하지만 이제와서 후회한들 어찌함?....시간이 이렇게 지나 버렸는데..ㅜㅜ NEX3는 DSLR과 같이 렌즈를 교체 하여 사용하는 카메라지만 구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