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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보드/습득물

연필 사용자의 필수품 - 연필깍지


저번에 이번해에 가지고 싶은 물건이라는 글을 포스팅 하면서 예~~전에 사놓고 집구석에 모셔둔 연필깍지가 생각이 났다-_-  처음에는 약간 기대를 하며 구입 했지만 길이가 너무 긴데다가 알루미늄 소재의 연필깍지의 경우에는 연필에 원치 않는 스크래치까지 나서 사용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지금 사용하고 있는 연필이 점점 짧아 짐에 따라 다시 부랴부랴 챙기게 된 것이다. (원래 앞서 이번 해에 가지고 싶은 물건들이라는 포스팅에서 밝혔듯이 스테들러 연필깍지를 사고 싶었지만 왠지 내돈으로 사기에는 돈낭비 하는거 같아서 그냥 바라 보고만 있다. 누가 사주거나 길가다가 주웠으면 좋겠다...-_-)


이래뵈도 Faber-Castell임

 현재 사용하고 있는 삼각연필이나 육각연필의 경우는 안들어 가는 걸로 보아 Faber-Castell에서 나온 이 연필깍지는 모서리가 없는 원형 연필 제품전용이나 색연필 전용인거 같다.

그래도 이런 재생지로 만든 둥근 연필은 쏙 들어 간다. 안들어 가는 것도 있지만........

이건 어디꺼지 잘모르겠음

원래는 엄청 길었지만 필통에 들어가지 않는 관계로 반으로 잘라서 사용하기 로 했다. 분리된 나머지의 연필깍지는 아는 형이 들고 가버림..ㅠㅠ

결합해 놓으면 이런 느낌-_-  억지로 끼우면 대부분의 연필은 다 들어 가는데 문제는 플라스틱이다 보니 부서 질것 같은 느낌이 든다.



앞서 밝혔듯이 원래 스테들러 연필깍지를 사고 샆었지만 집에 놔뒀던걸 사용하다 보니 굳이 비싼걸 안사도 될듯 하다-_-(나는 역시 합리적은 소비자!!)
하지만 스테들러 가지고 싶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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