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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muse - Absolution 최근에서야 뮤즈의 2집 앨범 Origin Of symetry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따라서 예전에 포스팅한 바와 같이 이번해가 가기 전에 뮤즈의 전 앨범을 모으기로 한바 이번엔 3집 앨범 Absolution을 구입하기로 결정 했다. 이 3집 앨범에 무한도전에서 박명수가 지산 락 페스티벌에서 부른 Time is running out 이 포함되어 있다. 참고로 내 친구는 time is runnig out이 최근에 나온 곡인지 알고 있던데 이 앨범은 2003년에 발매 되었다-_-;;; 어쨌든 최근 열심히 듣고 있는 중. 이 3집 앨범에는 슬픈 전설이 있다. 뮤즈의 보컬이자 기타리스트이기도 하고 전곡을 작사, 작곡 하는 메튜 벨라미는 이 앨범을 내기 전 열애 중이었는데 그 감정을 이번 앨범에 담고 싶어 팬들에게 .. 더보기
연필 사용자의 필수품 - 연필깍지 저번에 이번해에 가지고 싶은 물건이라는 글을 포스팅 하면서 예~~전에 사놓고 집구석에 모셔둔 연필깍지가 생각이 났다-_- 처음에는 약간 기대를 하며 구입 했지만 길이가 너무 긴데다가 알루미늄 소재의 연필깍지의 경우에는 연필에 원치 않는 스크래치까지 나서 사용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지금 사용하고 있는 연필이 점점 짧아 짐에 따라 다시 부랴부랴 챙기게 된 것이다. (원래 앞서 이번 해에 가지고 싶은 물건들이라는 포스팅에서 밝혔듯이 스테들러 연필깍지를 사고 싶었지만 왠지 내돈으로 사기에는 돈낭비 하는거 같아서 그냥 바라 보고만 있다. 누가 사주거나 길가다가 주웠으면 좋겠다...-_-) 현재 사용하고 있는 삼각연필이나 육각연필의 경우는 안들어 가는 걸로 보아 Faber-Castell에서 나온 이 연필깍지는 모서.. 더보기
올바름에 관하여 - 국가 (플라톤) 2011년에는 이제 대학 4학년이기도 하니 이제 그동안 즐거움으로 얼룩진 나의 독서 생활을 어느 정도 청산하고 읽기에는 힘들지만 읽고 나면 나의 지적능력을 키워줄 책들을 읽어 보기로 했다-_- (물론 그 동안의 독서가 내 인생에서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말은 아니다;;) 그 첫번째 시도로 이번에 읽게 된 책은 바로 플라톤의 '국가'. 완전 번역본이 아닌 청소년용의 부분 번역본을 읽긴 했지만........솔직히 읽는데 너무 벅찼다..ㅠㅠ 그동안 내 인생에서 인문 영역과 담을 쌓아 지냈던 결과라고 할까나? 책은 소크라테스와 그의 주변인들의 대화 형식으로 꾸며져 있는데 (여기서 소크라테스는 플라톤 자신이라고 보면 되겠다) 주변사람들과 올바름에 대해 이야기 해 나가는게 주요 내용이다. 내용중에서 플라톤이 주장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