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몸에 좋은 녹용이 들어간 보약임ㅎㅎㅎ 요즘 몸이 부쩍 안좋아졌습니다..ㅠㅠ 차가운거나 조금 이상한거(?)를 먹으면 바로 배에서 꾸르륵 거리며 배탈이..ㅠㅠ 결국 한약을 지어먹고 있습니다ㅎㅎㅎㅎㅎㅎ 예전에 TV에서 학약방에서 한약달일때 비싼 녹용은 쓰지않고 비교적 싼 녹각을 쓴다는걸 본적이 있어서 약을 지어먹으로 가기전에 엄니랑 상의를 하여 녹용이 안들어 간 비교적 싼 한약을 지어먹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진찰을 받고 난 뒤 아저씨(?)가 신장이 안좋다는 둥 뱃속이 전체적으로 차가워서 탈이 난다는 둥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아드님이 몸상태가 전반적으로 안좋아서 공부할때 체력이 후달리겠는데요~" 이 한마디에 결국 녹용이 쪼~~금 들어간 한약을 먹고 있습니다-_-ㅎㅎ 맛을 간략히 설명하자면....음...구세계와 신세계의 중간.....이베리아 .. 더보기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한다. 우리나라엔 배움에 관한 많은 말들이 있습니다. '모르는게 약이다.', '아는게 병이다.', '선무당이 사람잡는다.', '배워야 면장한다.', '모르는것이 부처', '무지각이 상팔자' 등등....적고보니 모르는게 더 낫다는 말이 많은것 같네요. 하지만 요즘 세상은 아는게 많아야 합니다ㅎㅎ 만약 살면서 모르는 내용이 나오면 그냥 가만히 있는게 낫다는게 제 생각이죠ㅎㅎ 아래 캡쳐본으로 간단한 예를 들어 보죠ㅋㅋㅋ 아무리 영어가 어렵다지만.....참고로 bey의 뜻은 (터키의)지사, 지방장관이라고 하네요. 네이버 영어사전에 그렇게 설명이....아무튼 저는 그냥 오타라고 믿고 싶네요-_-;; MIT 공대를 미국 지잡대로 만들어 버리는 그녀.....인터넷으로 검색 한번 해보고 싸이월드에 일기를 적었다면 이런 망신을.. 더보기
난 분명히 영어 잘했는데..ㅠㅠ 저는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영어를 배우기 시작하여 오마님의 손에 이끌려 고등학교 입학하기전까지 영어를 강제적으로 꾸준히 했기때문에 저의 기억에 의하면 저는 분명 영어를 어느정도 했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입학을 해서 첫 모의고사를 치자마자 상황이 달라지게 됩니다. 당시 저희 학교는 모의고사를 치면 바로 채점을 해었습니다. 그런데 2교시 수리영역을 치고 채점을 하자 제가 반에서 1등을 한게 아닙니까? 저는 바로 담임선생님께 소환되어 엄청난 격려와 칭찬을 들었습니다. 이대로만 계속하면 전교 1등이라고-_- 이 사실이 친구들에게도 알려져 친구들도 격려를 해주는데 한 친구가 저에게 이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근데 3교시 외국어 영역에서 완전 망하는거 아냐?" 전 그냥 귓등으로 흘려 넘겨버렸지만 왠지 그때 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