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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새해 목표 ConceptLeader에서 제공하는 fishbone를 이용하여 새해 목표를 새워 보았다.(새해가 벌써 3주 마지막을 향해 다가 가고 있는 시점이지만....-_-;;) 구체적으로는 이번 1학기의 목표가 되겠다. 여름방학 땐 비염수술과 스타크2의 발매로 인해 세워 놓았던 계획이 물거품이 되어 버렸지만 이번엔 마음을 다 잡고 게임과 인터넷 따위에 유혹되지 않고 건강도 좀 챙겨서 원하던 목표를 이룰 수 있게 노력 해야 겠다고 다짐을...(쿨럭). 현재는 이러한 계획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아침에 일찍 일어 나는중(어차피 EBS라디오를 들을려면 일찍 일어나야 함). 하지만 요즘 그 부작용으로 인해 저녁 11시가 되면 잠자리에 들고 있다.ㅠㅠ 초등학생이 된 기분이다. 어쨌든 가열찬 2011년을 위해!!! 더보기
채소값이 오르는걸 몸으로 느끼는 중 연일 TV에서 물가가 올랐느니 채소값이 올랐느니 해도 내가 직접 살림을 하는게 아니고 또 체질 때문에 가려야 하는 음식이 많아 밖에서 사먹는 것도 별로 없어서 물가가 오른걸 크게 느끼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에 학교 기숙사 식단표를 보고 물가 특히 채소값이 엄청 올랐다는 것을 직접적으로 느끼게 되었는데.....1주일치 식단표에 배추김치가 딸랑 3번 들었다-_- 요즘 배추 한포기에 16000원 한다더니......어쩐지 최근에 배추김치가 안나온다 했다..ㅜㅜ 저번에 인터넷 뉴스 보니까 어떤 농부 아저씨가 자기는 중간 상인한테 배추 한포기에 1000원에 넘기는데 어떻게 그게 16000원이 되냐면서 자기는 1600원에 바로 택배로 보내 준다는 기사를 봤었는데.....그럼 이번 배추 대란도 수급이 딸려서라기 보다는.. 더보기
도서관에서 날밤까기(?) 3학년이 되어서 본격적으로 전공 공부를 하니 힘들군요-_ㅠ거기다가 군복무로 인한 3년간의 공백은 너무 크네요..ㅠㅠ 교수님들은 남학생이 군대갔다와서 머리기 리셋된걸 전혀 고려해 주시지 않더군요.....당연한 이야기지만ㅋ 여튼 팀별 레폿때문에 관련자료 찾아 정리를 하다 보니 12시..... 경비아저씨는 불을 꺼야 하니 다른곳에 가서 해라고 하지만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콘센트가 이곳밖에 없어서 결국 노트북쓸꺼니까 괜찮아요 하고 불을 껏습니다. 미션을 완료하고 나니 정확히 새벽 2시 반.....이 과제 때문에 저 다음날 수업못들어 갈 뻔 했어요,ㅠ.ㅠ 1학년땐 날밤까고 미션을 완료하면 개운함이 밀려 왔는데 요즘은 피곤만 몰려오네요-_ㅠ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ㅠ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