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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일본을 다녀왔다.


여차저차해서 내돈 한푼 쓰지 않고 일본을 다녀오게 됬다-_-
우리대학이랑 일본에 있는 대학이랑 친목 차원에서 1년에 한번씩 모여서 자기들의 연구주제를 발표하는 자리인데 운좋겠도 교수님이 대려가 주셨다^^v
같이간 형님과 누님은 발표 준비때문에 약간 부담을 가졌겠지만 그런 의무가 없는 나는 편안하게 구경 잘했다ㅋㅋ 아래는 그 흔적들.

불난게 아니다.


후구오카의 '하카타'라는 역에서 찍은 사진. 왠 수증기를 저렇게 길에 뿌리지 했는데 더우면 길에 물뿌리는 것처럼 저렇게 거리의 열을 식힌다고 함-_- 우리나라도 이렇게 하나? 부산에선 못 봤는데...;; 사진엔 안나왔지만 저 수증기 나오는 구멍에 어떤 일본인 계속 서 있었음..


어딘지 까먹었다-_-;; 이름모를 신사.


신사안에 있던 개 조각상.

일본엔 담배가 한갑에 410엔 정도였다. 내가 일본 갔을때 100원이 1400엔 이었으니 계산하면 대략 한 갑에 5740원-_- 난 담배 안펴서 다행이다.

원피스 나미?

교수님을 모시고 만다라케에 갔더랬다. 이런거 파는 덴줄 몰랐다. 애니 관련 용품 판다길래 캐릭터 상품 같은 건전한걸 파는줄 알았을 뿐.....사진엔 안나왔는데 매장 한쪽은 아예 19금 동인지나 야겜, 야 애니를 팔고 있었다-_-a 여길 교수님과 같이 갔다ㅠㅠ


데워서 먹는 술은 처음 마셔 보았다. 괜츈했는데 취할려면 많이 마셔야 할듯

더러워 보이는것은 내가 먹다가 찍었기 때문

학회는 어떤 섬에서했는데 위의 건물에서 열렸다. 경치는 정말 끝내줬다.

수영하는 사람이 많이 있었는데 사실 저 물은 똥물이다-_-





이거 말고도 찍은 사진이 200장정도 되지만 전부다 초상권 문제로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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