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가까운 군부대로 출퇴근하는 상근입니다-_- 근데 요즘 주임원사님이 "상근에는 왜 유단자가 한명도 없지? 상근도 태권도 단증을 따도록" 하고 말씀 하시더군요. 그래서 전 "저는 있습니다" 라고 했더니 주임원사님은 "그럼 유단자 인증을 받도록" 라고 하시더군요-_ㅠ
그런데 알고보니 전 유단자가 아니라 유품자더라구요.(둘의 차이는 나이 입니다-_- 15세 전에 취득하면 유품자. 이후에 취득하면 유단자.) 그래서 제 품증을 단증으로 바꾸기 위해 알아 봤는데 가능하더군요.(어떤 사람은 15세 지나면 자동으로 단증으로 된다고 하던데 거짓말입니다-_- 신청해야 합니다)
그럼 품증을 단증으로 바꾸기위한 방법을 알아 보겠습니다.
일단 국기원 홈페이지로 가야 합니다.
국기원 홈페이지 바로가기
유품단 조회 클릭 합니다.
개인 정보입력란에 개인 정보를 입력하면 아래와 같이 품단증 유무 결과가 나오게 됩니다.
전 2단ㅋㅋㅋ
자신이 유단자이고 또 단증이 있다면 상관이 없지만 저처럼 어렸을 때 취득하여 품증이거나 또는 단증(품증)이 없을 경우엔 아래와 같이 합니다.
각종 증명서 신청을 클릭 합니다.
약관에 동의합니다.(싫으시면 말구요-_-ㅎㅎ)
개인정보 입력란에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증명서 신청하기'를 클릭합니다.
그럼 아래와 같은 페이지가 나옵니다.
한문 이름을 입력하고 사진을 첨부합니다.
여기서 중요
비어있는 칸을 입력한뒤 발급신청을 합니다.
품증을 단증으로 변환하기 위해선 6000원의 돈을 지불해야 합니다. 택배비까지 선불로 내면 2500원 추가되어 8500원이 듭니다.
신청한뒤 이틀정도 지나면 우체국으로부터 택배가 옵니다.
잇힝~ 택배다~
옛날 품증과 요즘 단증 비교(앞면)
제가 품증 땄을 땐 김운용씨가 국기원장 이었는데 지금은 엄운규씨 입니다. 김운용씨가 국기원장 할때 비리 때문에 말이 많았었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네요.
이 포스팅은 품증을 단증으로 바꾸는 내용이기에 국기원의 비리같은 내용은 안적겠습니다.(사실 자세히도 몰라요-_-a)
이상이 품증을 단증으로 변환하는 방법이었습니다. 어렸을적에 '품'을 취득하여 여전히 유품자인 남성분들은 입대전에 단증으로 변환하세요. 그럼 약간 편하게 군생활을 하실 수 있을 겁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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