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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도 그만 몰라도 그만

베르사유의 장미 오스칼의 모델 비요른 안드레센(Björn Andresen)

요즘 애들은 어떤지 잘 모르겠는데 나 같은 20대, 30대는 베르사유의 장미라는 만화영화를 알것이다.

프랑스 혁명을 배경으로 약간의 허구를 섞은 만화영화인데 여기 인물중에 오스칼이라는 캐릭터가 있다.

원래 여자인데 남자아이가 태어나길 바랬던 아버지에 의해 남자로서 키워지고 군인의 길을 걷게 되는 인물이다.(물론 허구의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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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사유의 장미의 오스칼


근데 이 오스칼의 모델이 된 사람이 있다고 한다. 바로 스웨덴 출신의 영화배우 비요른 안드레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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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방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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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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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소로운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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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매력에 빠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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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하고는 비교가 안된다.



그는 엄청난 꽃미남으로 기네스북에 전세계 꽃미남으로 이름이 올려져 있다고 한다.(실제인지는 잘 모르겠다. 진짜라면 기네스는 진짜-_-;; 기준이 뭘까?)
 
베르사유의 장미 의 오스칼과 비요른 안드레센을 번갈아 보니 분위기가 비슷한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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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많이 늙었지.

그의 현재모습.

그는 영화계에서 일했을때 추잡한 스캔들에게 휩쓸리는 것을 싫어해 은퇴를 했고 현재는 음악학교에서 학생을 가르치고 있다고 한다.

사람들은 그의 현재모습을 보고 "세월앞에 장사없다", "늙으면 추해지는구나" 라고 말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늙지않으려고 발악하는 할리웃의 스타들보다 자연스레 늙어가는 그가 훨씬 멋져 보인다.
 
적어도 내눈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