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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보드/습득물

최근의 습득물들.... 최근에 새로 습득한 물건들이 많아서 블로그에 포스팅 할게 늘었다고 좋아했었는데 조금씩 미루다가 비공개로 해놓은 글들이 엄청 많아져버렸습니다.ㅜㅡ 빨리 처분해야지ㅎㅎㅎ 독후감도 쓰야(?) 하는데.ㅜㅜ 습들물1 - 전자사전 아이리버 딕플 D30 최근에 영어공부에 박차를 가하면서 사전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조그만한 영어단어 사전에도 제가 모르는 영어단어들이 거의 대부분이 들어있지만 모르는 단어들이 너무 많다보니 단어 찾는다고 시간을 다 써버리게 되더라구요..ㅠㅠ 그러던 중 오마니께서 전자사전을 사주겠다고 제안을 하셔서 냉큼 질렀습니다ㅎㅎㅎ 오마니 사랑해요~ㅋ 뭘 살까하고 엄청 고민을 하다가 DMB가 빠져있는 D30으로 결정을 했습니다. DMB의 유혹이 강했지만 그러면 공부를 안할것 .. 더보기
이제 칼로 연필 안깎아도 되는구나~~ 저는 예전에 필기구를 비싼 볼펜이나 샤프를 썼지만 요즘은 연필을 씁니다. 제가 연필을 사용할 때마다 친구들은 '초딩이냐?' 하고 놀리지만 전 어쨌든 연필을 사용합니다.(많은 이유가 있지만 일단.....싸거등요..ㅠㅠ) 자주 깎아 줘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긴 하지만..... 아래부터는 비교적 오래전에 오마니와 저 사이에 있었던 대화입니다ㅎㅎ 오마니: 공부하러 들어간지 얼마나 됐다고 나와서 농땡이를 피우노? 저: 연필 깎잖아요-_-a 연필을 깎아야 공부를 하죠.ㅠㅠ 오마니: .................. 이런 대화가 오간뒤 한달쯤 뒤 계모임에 다녀오신 오마니께서 친구분이 운영하시는 문방구점에 들르셔서 제게 연필깎기를 하나 사다 주셨습니다....생일선물 미리 주는거라고 하시면서.....ㅠㅠ 만원 이라고 하기.. 더보기
간만에 CD를 질렀습니다. 오랜만에 향 뮤직에 접속해보니 장기하와 얼굴들 정규앨범이 나온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동시에 그동안 찜해 놓았던 앨범들도 추려서 샀고요ㅎㅎㅎㅎ 추려놓은 앨범들 중에 어떤걸 살까 고민하다가 이제 봄이고 하니 밝게 살기위해 봄처럼 포근한 음악을 듣기로 결정했습니다. 결국 라이너스의 담요가 낙찰되었죠ㅎㅎ(라이너스의 담요 노래를 듣고 있으면 잠이 솔~솔~)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장기하와 얼굴들-별일 없이 산다', '라이너스의 담요-Semester', '라이너스의 담요-Labor in Vain', 'Nell-Speechless' 입니다. Nell의 앨범은 봄과는 별로 어울리지 않지만 Speechless가 언제 품절될지 몰라서..ㅜㅜ(참고로 Speechless는 Nell이 인디시절에 발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