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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난 책을 별로 많이 안읽는데.. 자주 다니는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러 갔다. 갑자기 도서관 사서가 부르길래 왜 그러냐 했더니 그동안 책을 많이 빌려 읽었다고 선물 이란다. 알고보니 이벤트에 당첨된 거다-_- 별로 쓸일이 있어 보이지 않지만 기쁜 마음으로 받았다. 공짜니까!! 그나저나 난 별로 책을 많이 읽지 않았는데.. 우리 고장 사람들 책을 많이 안읽어서 그런가 보다. 더보기
이걸 언제 다 읽지? 내 정확한 기억이 맞다면 지식의 원전은 내가 고등학교 졸업했을 때, 그러니까 2005년에 샀다. 유명한 과학자들의 논문을 일부분씩 추려서 엮은 책인데 두께가 장난이 아니다. 800쪽이 넘는다. 샀을 때부더 조금씩 읽기 시작하다가 포기 했었다. 그러다가 2006년 쯤에 다시 보기 시작했었는데 절반 정도 읽다가 포기. 그 이후로 내 책장에서 먼지만 먹고 있는 신세다. 최근에 방 정리를 하다가 애처럽게 나를 보고 있는 이녀석을 발견했다. 좀 읽어 달라고 소리 치는 거 같았다. 안 읽을 거면 왜 샀냐고-_- 그래서 오늘 부터 읽어 주기로 했다. 이번 해가 가기 전에 읽어 주마-_-a 덧1) 지식의 원전 옆에 있는 파인만의 여섯가지 물리 이야기는 30p 정도 읽다가 포기했다.(이건 2004년에 샀을 거다. 아마도.. 더보기
이놈의 악관절... 악관절증 이란? 악관절은 아래턱뼈와 머리뼈 사이에 있는 관절로서 이 관절뼈 사이에는 디스크나 물렁뼈 등 관절원판이 있는데, 관절원판은 뼈와 뼈가 직접 만나 움직일 때 생길 수 있는 부작용을 방지하는 완충역할을 한다. 이 관절원판이 정상 위치를 벗어나거나 마모되었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다. 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수험생이나 직장인, 10~20대 여성에게 많이 나타난다. 원인은 충치나 풍치 등으로 생긴 부정교합이나 스트레스로 생긴 근육의 경직, 국소적으로 부적절한 충전물 및 보철물, 외상 등이며 그 중에서도 스트레스가 주된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증상은 얼굴 주위의 근육이 떨리고 턱뼈 관절까지 통증이 생긴다. 또한 악관절 운동을 할 때 동통, 관절부 잡음, 관절운동 이상 등의 증상이 한 가지 또는 여러 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