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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

너네들만 이해가능한 밀실 살인사건 - 혼징 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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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까야마현의 한 시골마을에 한손의 손가락이 세개인 사나이가 나타나 혼징관의 저택으로 가는 방향을 묻고 사라진다. 한편 그날 저녁에 결혼을 한 혼징관의 장남 겐조와 그의 신부가 처참한 모습으로 죽은채 발견된다. 그리고 경찰의 조사에 의해 사건현장은 밀실임이 밝혀지고 유력한 용의자로는 세 손가락 사나이가 거론되는데....

이 추리소설은 일본의 국민 명탐정 긴다이치 코스케가 처음으로 등장하는 추리소설입니다.

낭만적 괴기무드가 요괴스런 빛을 발한다고 인터넷 서평에 적혀있긴 하지만 저는 그다지 끌리지 않던 작품입니다. 그 이유는 일단 첫째로 옥문도와 마찬가지로 이 소설또한 일본의 전통문화를 소재로 했기 때문에 약간 거부감이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이 소설의 주요 소재는 일본의 전통가옥을 이용한 밀실살인사건입니다. 그런데 제가 아무래도 일본의 전통가옥에 대해 아는게 없으니 이해가 잘 되지 않았습니다.(제 머리가 나쁜것도 작용했겠지만...) 일본인들만 이해가 가능하겠죠. 그냥 긴다이치가 설명하는걸 읽으면서 '밀실'이겠거니 하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이유로 일본의 전통문화가 생소한 저에겐 그다지 끌리지 않은 책입니다.



덧1) 여기서 혼징이란 여관 비슷한것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덧2) 솔직히 전 혼징 살인사건보다는 이책에 실려 있는 또 다른 추리소설인 나비부인이 더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근데 읽다가 말았어요-_-;; 반납일이 다 되어서...그래서 아직도 범인이 누군지 모릅니다ㅋ 다시 읽고 싶다는 생각은 그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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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지도 않았으면서 재미있는지 너가 어떻게 아냐?!



덧3) 소설을 유심히 읽으시면 작가가 범인을 공개 하기 전에 범인을 알게 될 수 도 있습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추리소설 좋아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