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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구

이제 칼로 연필 안깎아도 되는구나~~ 저는 예전에 필기구를 비싼 볼펜이나 샤프를 썼지만 요즘은 연필을 씁니다. 제가 연필을 사용할 때마다 친구들은 '초딩이냐?' 하고 놀리지만 전 어쨌든 연필을 사용합니다.(많은 이유가 있지만 일단.....싸거등요..ㅠㅠ) 자주 깎아 줘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긴 하지만..... 아래부터는 비교적 오래전에 오마니와 저 사이에 있었던 대화입니다ㅎㅎ 오마니: 공부하러 들어간지 얼마나 됐다고 나와서 농땡이를 피우노? 저: 연필 깎잖아요-_-a 연필을 깎아야 공부를 하죠.ㅠㅠ 오마니: .................. 이런 대화가 오간뒤 한달쯤 뒤 계모임에 다녀오신 오마니께서 친구분이 운영하시는 문방구점에 들르셔서 제게 연필깎기를 하나 사다 주셨습니다....생일선물 미리 주는거라고 하시면서.....ㅠㅠ 만원 이라고 하기.. 더보기
플레플레 초코 필통 케이스 원래 이걸 살려고 마음 먹은건 아니었습니다. 그냥 요즘 새로 나온 아이디어 제품 구경만 할려고 했지만-_ㅠ 제가 원래 필기구류를 꽤나 좋아해서 필기구류를 구경하던중 플레플레에서 내놓은 초코필통 게이스라는걸 보게 되었습니다. 처음 보는 순간 '와~ 멋진데~' 라는 느낌이 들었죠. 정신 차리고 보니 이미 배송중...ㅜ_ㅜ 솔직히 지금은 국가적 사명(?)을 띄고 가까운 군부대로 열심히 출퇴근 하는 중이라 필통 따윈 필요가 없는데... 복학하고 난뒤 썩어 문드러질 때 까지 이용해 주마... 전 왜 요런 물건 들한텐 약할까요..ㅜㅜ? 가죽 제품이라서 냄새가 날것 같지만 냄새는 안납니다. 이 필통은 디자인도 좋고 연필도 많이 들어가서 괜찮은데 한가지 아쉬운건 지우개를 못넣겠다는 겁니다. 넣어도 되긴 하겠지만 지우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