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볼프강 폰 괴테 썸네일형 리스트형 낭만에 빠지다. 2009년을 시작하면서 어떤 책을 읽으며 새해를 시작할까 하고 고민하다가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읽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유는 이번 2009년은 저에게 무한경쟁의 매서운 한해가 될것 같거든요. 아무래도 낭만과는 거리가 있을것 같아서 간접적으로나마 낭만을 누려 볼려고요.ㅜ.ㅠ(전 언제나 낭만을 추구한답니다....) 여튼 각설하고 일단 간단히 이 책의 배경지식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아시는 분들이 대부분이겠지만 혹시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것 같아서...저 또한 최근에 알았거든요...ㅎㅎ) 이 작품은 괴테의 체험을 바탕으로 한 작품입니다. 괴테는 23세 때인 1772년 봄 베슬러라는 도시의 고등 법원에서 실무 실습을 하게 되는데 그곳에서 법관 부프의 딸인 샤로테를 사랑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당시 그녀는 약혼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