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코 다케마루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금 실망인데.... - 미륵의 손바닥 아비코 다케마루의 '살육의 이르는 병'을 읽고 야구방망이로 뒤통수를 사정없이 맞는 듯한 충격을 느낀뒤(물론 전 야구방망이로 뒤통수를 맞아 본적이 없습니다-_-) 그의 다른 작품을 읽어보고 싶었지만 우리나라엔 살육에 이르는 병 말고는 이렇다할 번역된 작품이 없습니다. 그래서 다른 일본 추리소설을 보면서 아쉬움을 달래던 중에 그의 다른 작품인 '미륵의 손바닥'을 발견했습니다. 처음 도서관에서 발견했을 때 책 표지 디자인이 너무 구려서 잠깐 망설였습니다. 재미없을것 같았거든요.;; 책을 디자인한 디자이너를 야단치고 싶네요-_- 아비코 다케마루를 모르는 사람은 이 책 보자마자 안읽을것 같습니다. 줄거리 자신의 외도로 인해 사이가 서먹해진 아내가 실종되자 아내를 찾아나서는 고등학교 교사 쓰지. 어느날 아내가 살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