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본격 추리소설 썸네일형 리스트형 십각관의 살인....(스포일러 없습니다~) 7명의 남녀로 구성된 미스터리 연구회 소속 대학생들이 7일 동안 ‘츠노시마’라는 무인도로 여행을 떠나게 된다. ‘츠노시마’는 ‘나카무라 세이지’라는 수수께끼의 건축가가 살던 곳으로 반년 전에 본인과 아내 그리고 고용인 부부가 처참하게 살해당한 장소이기도 하다. 이 7명의 대학생은 ‘츠노시마’에 있는 ‘십각관’에 7일을 머무르게 되는데 이 ‘십각관’은 ‘나카무라 세이지’가 지은 청옥부의 별관으로 열 개의 변으로 이루어진 기묘한 형태의 십각형 건물이다. 그들이 무인도에 도착하고 난 뒤 살인범으로부터 살인을 예고하는 편지가 날아들고 이들이 서로를 의심하는 가운데 예고장대로 한명씩 차례대로 살해되기 시작한다. '살육에 이르는 병'으로 일본의 신 본격 추리소설을 처음 접한 뒤 엄청난 충격과 재미를 느끼고 그에 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