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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이야기

대박 가수 등장!! - 장기하와 얼굴들

가요계를 접수해버리겠다는 강력한 포스를 뿜고 계신 비님-_-


최근에 비가 새로운 앨범을 내서 모든 가수들이 긴장을 타고 있는 가운데 정말 엄청난 가수가 혜성 처럼 등장했습니다.

엄청난 모습으로 강림한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 비와 필적할 정도로 잘생겼다-_-


눈뜨고 코베인의 드러머였던 장기하와 얼굴을 보고 뽑았다는 미남 세션밴드 '얼굴들'로 구성된 밴드인데요 이미 알 사람들은 모두 알고 있는 장기하와 얼굴들 입니다.



처음 보고 바로 빠져들었던 '달이 차오른다 가자'입니다. 가사도 가사지만 이 노래의 압권은 바로 안무입니다. 진지한 표정으로 팔을 흐느적 거리는 촉수춤과 '달이 차오른다 가자'를 부를때 한 다리를 옆으로 빼는 안무는 가히 압권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ㅋㅋ



'달이 차오른다 가자' 를 듣고 급 찾아본 장기하와 얼굴들의 다른 노래. '싸구려 커피'
 
가사가 가슴에 와닿네요.
".........무거운 매일 아침엔 다만 그저 약간의 기침이 멈출 생각을 않는다...." 이부분에 엄청 공감했다가 "....내가 장판 인지 장판이 나인지...." 부분에선 빵 터졌습니다.
하지만 이 노래에서 제일 압권인건 노래 중간 부분의 랩(?)입니다. 듣는 순간 빵 터지면서 빠져들었습니다. 새로운 세계를 경험한 느낌이라고 할까요ㅋㅋㅋ?

간만에 확 땡기는 가수의 등장으로 전 지금 행복 합니다ㅎㅎㅎㅎ



덧1) 장기하와 얼굴들의 앨범은 구하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장기하 본인이 직접 만들어서 납품하거든요-_-;; 완전 수공예품입니다ㅋㅋ 한번에 100장씩 찍어낸다고 하던데;; 오프라인에선 단 세곳 에서만 구할 수 있고 그것도 힘들어요ㅎㅎ 온라인에서 향뮤직 한곳에서만 판매합니다. 가격은 단돈 4000원-_-(노래는 세곡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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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출처 : 다음 카페 이종격투기
사진 출처 : 향뮤직& 다음 카페 이종격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