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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아

관습과 상식을 깨는 정치행동 - 레이디 고다이버 이 그림의 주인공은 옛 영국의 한 영주의 아내였던 고다이버라는 여성입니다. 11세기 잉글랜드 중부지방의 코벤트리를 다스리던 레오프릭 영주가 농노들에게 지나친 세금을 물리자 그의 아내였던 고다이버는 남편의 과중한 세금정책을 비판하고 세금을 낮출것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영주는 "너의 그 농노사랑이 진심이라면 그 사랑을 몸으로 실천해라. 만약 당신이 완전한 알몸으로 말을 타고 영지를 한 바퀴 돈다면 세금감면을 고려하겠다" 라며 빈정거렸습니다. 영주의 아내가 전라의 상태로 말을 타고 영지를 도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죠.(게다가 당시 그녀의 나이는 16살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그 제의를 받아들이기로 하고 어느 날 아침 전라로 말을 타고 영지를 돌게 됩니다. 이때 농노들은 자신들을 위해 알몸으로 .. 더보기
베르사유의 장미 오스칼의 모델 비요른 안드레센(Björn Andresen) 요즘 애들은 어떤지 잘 모르겠는데 나 같은 20대, 30대는 베르사유의 장미라는 만화영화를 알것이다. 프랑스 혁명을 배경으로 약간의 허구를 섞은 만화영화인데 여기 인물중에 오스칼이라는 캐릭터가 있다. 원래 여자인데 남자아이가 태어나길 바랬던 아버지에 의해 남자로서 키워지고 군인의 길을 걷게 되는 인물이다.(물론 허구의 인물이다.) 근데 이 오스칼의 모델이 된 사람이 있다고 한다. 바로 스웨덴 출신의 영화배우 비요른 안드레센. 그는 엄청난 꽃미남으로 기네스북에 전세계 꽃미남으로 이름이 올려져 있다고 한다.(실제인지는 잘 모르겠다. 진짜라면 기네스는 진짜-_-;; 기준이 뭘까?) 베르사유의 장미 의 오스칼과 비요른 안드레센을 번갈아 보니 분위기가 비슷한것 같기도 하다. 그의 현재모습. 그는 영화계에서 일했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