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걸그룹에 관한 짧은(?) 잡담

예전에 잡지인지 인터넷기사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불경기 일수록 걸그룹이 많이 데뷔하고 또 인기를 끈다는 기사를 보았다. 이유인즉슨 직접적인 경제활동을 하는 남성이 경기가 나쁘면 우울한 증세를 보이는등 스트레스를 받는데 이런 스트레스를 TV에 나오는 걸그룹들을 보면서 짜증나는 현실을 잠시 잊는 다는 것이다-_-;; (내 생각은 절대 아님....강조!!!) 이 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경제가 별로 좋은 상황은 아니기에 여전히 많은 여가수들이 데뷔를 하고 흥행을 하는 것인데,,,,,,아무튼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그게 아니고....


최근에 데뷔한 걸그룹
웹서핑을 하다가 최근에 '나인뮤지스'라는 걸그룹이 데뷔를 한걸 발견했다. 남성그룹이라면 가볍게 넘어가겠으나 여성그룹이라면 사진이라도 봐야 하는게 인지상정!!
인터넷이 뜬 기사를 보니 9인조 여성그룹인데 평균키가 172cm라고 한다-0- 장신들만 모아놓은 그룹인데 실제로 모델활동을 했던 멤버도 있는 모양. 나같은 루저는 밑에서 올려다 보아야 한다-_-;; 여튼 사진까지 찾아봐는데 이건 뭐....'Oh~~'라는 반응만 나온다. 완전 나이스 하지 않은가?

하악~하악~

내친김에 대뷔무대도 보기로 했다. 마침 자주 가는 인터넷 카페에 영상이 올라 왔길래 수고를 덜었는데 역시 첫 등장은 진심으로 화려 했다. 참고로 그곳의 한 회원은 '빅토리아 란제리 쇼' 줄 착각했다고 했으니 말다 했다-_-(빅토리아 란제리쇼가 뭔지 궁금하지면 검색~go!go!) 하지만 30초쯤 뒤부터는 실망.....무슨 이유인지는 아래 영상을 보고 판단하시길ㅋ

라이브가 이게 뭐야~~!! 섹시해서 웬만큼 들어 줄려고 했지만 이건 도저히 참을 수 없다..ㅜㅜ 하긴....여자가수가 얼굴만 예쁘면 됐지 뭘더 바래.....라는 요딴 말좀 안나오도록 해줬으면 하는 나의 간절한 바램은 무리인가...ㅜㅜ 시크릿 데자뷰 현상 같은 무대에서 컴백을 한 시크릿의 무대 영상을 보았다. 시크릿도 첫 등장이 화려 했기에 'Oh~' 하고 보는 순간 바로 터져 나오는 웃음!! 이유는 역시 아래 영상을 보면 확인 할 수 있다ㅋㅋ   도입부분이 예전에 부른 매직이랑 비슷하다. 심지어 춤도ㅎㅎ 물론 뒷부분은 다르긴 하지만 (사실 확신은 못함...매직을 끝까지 본적이 없어서.....) 흡사 '슈퍼맨'이란 곡으로 이름을 알린 노라죠가 '고등어'라는 노래로 컴백한것과 같은 그런모습을 보고 있는 것만 같다. 어쨌든....좋긴 하다-0- 덧1) 짧은 잡담인데 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