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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의 사각

2010년 독서 노트 정리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연말이나 연초가 되면 새해를 맞이하면서 전에 읽었던 책을 정리해보기로 했었다. 첫 시작이었던 2007년엔 그럭저럭 정리를 했으니 2008~2009년엔 귀차니즘으로 포기-_-;; 그러다가 2010년엔 다시 시작하기로 하고 정리를 하려고 했으나!! 2010년엔 읽은 책이 몇권 없었다ㅜㅜ 읽고 난뒤 귀차니즘으로 포스팅을 하지 않았던 경우를 생각해 보더라도 7섯권 정도 밖에 안된다. (10권 짜리 초한지는 한권으로 쳤지만.......) 이정도 독서량으로는 도저히 '여러분~ 저 이분에 책 많~이 읽었습니다.' 라고 자랑할 수 있는 처지가 되지 않는다ㅠㅠ 그런고로 이번에도 그냥 넘어 가고 책정리는 이번 연말을 기약 하기로 했다ㅠㅠ 그래도 2010년에 읽은 책들을 간략히 정리 해 보면 다.. 더보기
간만에 읽은 추리소설 원래 무더운 여름에는 바닷가에 놀러가는게 올바른 피서법이겠지만 나의 경우는 절대 아니다-_- 지금 사는 곳에서도 창문만 열면 바다가 보이고 지하철을 조금만 타면 광안리랑 해운대가 지척이지만 난 물보다 사람이 많은 그런곳엔 가기 싫다ㅠㅠ 때문에 나의 여름철 더위를 피하는 방법은 그냥 시원한곳(선풍기 앞이나 에어콘 밑)에서 자거나 아니면 추리소설을 읽는 것!! 때문에!! 이번 여름에도 그냥 시원한데서 추리소설이나 읽기로 결정!! 마침 학교 도서관에도 신간코너에 추리소설이 두권 있기에 뽑아 왔다. 빌려온 두권의 책 중에 제일 먼저 읽은게 위의 도착의 사각이다. 꽤 재미있게 읽었다. 하지만 책 표면에 적혀 있는 서술트릭의 최고봉이라는 말은 지워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책을 주의 깊게 본다면 마지막 구간을 읽기 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