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 전쯤의 내방엔 시계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진짜 뽀대나는 시계를 사기로 마음 먹고 얼리어답터에서 시계를 고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고른게 바로 밑에 있는 시계입니다. 이름 하여 스케줄관리 클락보드.
스케줄이 생길때 마다 저기에 적어 놓으면 뽀대가 날꺼 같았습니다. 하지만 난 중요한걸 하나 잊어먹고 있었으니...
그건 바로 내게 특출한 스케줄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ㅠㅠ
그렇습니다. 집에서 출퇴근 하는 상근 따위에겐 쳇바퀴 돌아가는 일상생활이 전부인 것입니다~ㅠㅠ
아아~ 적을 스케줄이 없구나...ㅠㅠ
지금은 그냥 복학하면 쓸때가 있겠지 하며 모셔놓고 있는 중입니다.
참고로 가운데 260이란 숫자는 제 남은 상근생활..ㅠㅠ
특이한 점은 D-Day를 설정할 수 있다는 겁니다. 지금 현제 저의 남은 군생활을 말해 주고 있네요-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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