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서태지 8집이 나온다는 소식을 들었을 땐 "오~드디어 나오는 구나~" 이랬다가 시디가 13000원 이란걸 알고 난뒤 "비쌀줄 알았는데 아니네-_-; 다른 가수랑 똑같잖아" 이랬다. 그러다가 이번에 나온게 정규 앨범이 아니라 싱글앨범이란걸 알고 또 앨범안에 딸랑 노래 3곡(한곡은 리믹스곡이니까-_-) 들어 있는걸 알고 난 후엔 완전 급실망 "완전 비싸잖아~~!!"
자꾸 돌돌 말려서 찍느라 힘들었다.
어차피 정규앨범 8집 = 싱글 1 + 싱글 2 이렇게 될게 뻔해서 이번 앨범은 안살려고 했다. 근데 왜 이게 내 손에 들려 있나..ㅜㅜ
정품인증. CD케이스가 먼지에 잘 탈듯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
인터넷에서 싸구려 PC스피커로 듣다가 동생 CDP 와 약간 비싼 동생의 헤드폰으로 들으니까 색다르다.
정품 인증~ 유후~
난 음악적 지식이 없어서 이번 앨범 장르가 새장르가 아니다 이런거 하나도 모르겠다-_- 그냥 내 귀에 듣기 좋으면 그냥 장땡!!
덧1)
태지형 근데 정규 앨범 8집은 얼마에 팔거야? 3만원 아래로만 해줘..ㅜㅜ 부탁할께
덧2)
막귀가 아닌 사람은 비싼 이어폰이나 비싼 스피커를 쓰지 말기를....금단의 열매를 잘못 맛보면 어느새 통장 잔액은 앵꼬..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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