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치 만화 입니다.
일본에서 일본 정치계를 너무 적나라하게 드러냈다고 해서 조기 종결됐다는 소문이 있죠.
그만큼 현실적이고 재미있습니다.(물론 주인공에 대해선 말도 안되는 설정이지만)
이 만화에나오는 "정치란 무상의 봉사여야 한다." 라는 말은 제가 예전 부터 생각하던 것입니다.(정치에 대해선 하나도 모르지만)
만화책에서 주인공이 외치는 일본정치의 문제점은 우리나라에서도 마친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정치인들이 돈을 바라고 정치를 하니까 우리나라 정치판이 개판이죠.
정치란 아무 것도 바라지 않고 국민을 위해서 해야 하는 것인데.....
물론 아무런 보수도 주지 않는 다면 정치따윈 하지 않겠죠.(아무래도 자본주의 사회이다 보니)
하지만 우리나라 정치인들(특희 국회의원)은 월급이 너무 많아요-_-아무것도 안하는 주제에ㅉㅉ
여튼 아주 재미있는 만화책입니다. 단점이라면 너무 빨리 끝났다는 거죠-_ㅠ
그리고 한가지 재미있는 점은 만화에서 주인공에게 면박당하는 일본의 총리가 고이즈미 닮았다는 것입니다.ㅋㅋㅋ(나만 그렇게 느끼나-_-a)
아무튼 꼭 한번 읽어 보시길~
ps. 키마이라라는 영어로는 키메라(Chimera)라고 하며, 반인반수(半人半獸)의 괴물 티폰과 에키드나 사이에서 태어났다. 머리는 사자, 몸통은 염소, 꼬리는 뱀 또는 용의 형상이라고 하며 하나의 몸에 사자와 염소·뱀의 형상을 한 3개의 머리가 달려 있는 모습으로 그려지기도 한다. 날개는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한데, 날개와 상관 없이 하늘을 날 수 있다고 하며 입에서 불을 내뿜는다. - 네이버 백과사전
만화책에서는 합성된 3가지 짐승의 각 부위가 '자본', '미디어', '폭력'을 형상합니다.
